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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주식

비트코인(가상화폐)의 이해, 거래 방법과 거래 과정

by 시심리도학 2022. 8. 22.

//비트코인 거래 모델//

가면을 쓴 두 사람이 작은 공을 주고받음.

가면을 쓴 제삼자가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사진을 찍음.

이 사람은 앞서 두 사람이 주고받은 공과 이들을 찍은 사진을 파일 안에 보관.

여기서,

가면은 거래 참여자의 익명성

작은 공은 비트코인

이를 주고받은 이들은 수신자와 발신자

사진을 찍은 사람은 ‘채굴자’

파일은 블록체인


//비트코인 거래 과정//

1. 거래시작

개인이 비트코인을 송금할 때 : 비트코인 액수와 개인키 정보가 필요

이 두 가지 정보는 송금의 과정에서 암호의 형식인 ‘해시값’으로 만들어짐

2. 전송

발생한 거래는 모든 노드에 공개·인지되고 각 노드는 이 송금의 가능 여부를 판단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수많은 노드(Node)들이 연결된 형태로 구성

*노드란 비트코인 시스템의 기능과 요소들을 포함하는 모든 클라이언트(컴퓨터 혹은 사용자)

3. 채굴자의 채굴 과정

거래가 전송됐지만 성사되지는 않음

앞서 해시값으로 전송된 개별거래 정보는 수많은 다른 개별거래 정보와 함께 ‘머클트리 해시’로 집약

*머클트리 해시:수많은 데이터를 하나의 해시값에 요약한 정보

체인으로 서로 연결하기 위해 바로 전 블록의 블록헤더해시값이 필요

궁극적으로 블록에 기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º 머클트리해시,

º 이전 블록의 블록헤더해시,

º ‘랜덤값(Nounce)’의 해시값인 ‘블록헤더해시’

☞ 이 값을 도출하는 것이 채굴자의 역할.

채굴이란 블록헤더 안에 있는 난이도 목표값보다 낮은 블록헤더해시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랜덤값를 찾아내는 과정 (‘작업증명(Proof of Work)’ 과정)

① 채굴자는 고정값인 이전 블록의 블록헤더해시와 머클트리해시에 랜덤값을 결합

② 랜덤값에 계속 변화를 주면서 무한히 해시값을 출력

③ 특정 목표보다 낮아지게 하는 변수를 찾음

즉, 목표값이 자동 조정되는 과정

☞ 전송된 거래정보를 가장 빨리 채굴해낸 채굴자가 거래 수수료로 보상받음

채굴자는 조건에 부합하는 블록헤더해시를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노드에 전달

4. 완료

다른 노드들은 전달받은 해시값이 정말 조건을 충족하는지를 검증한 후

각자 독립적으로 해당 블록을 거래장부에 추가

거래 기록이 담긴 디지털 장부인 블록이 연결고리(chain)로 모든 참여자들의 기록과 얽혀있기 때문에

블록으로 저장된 이상 데이터는 접근·변조 등이 불가능

 

비트코인 / 사진=연합뉴스


원문 :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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