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적 추천]
최근 읽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워낙 유명한 책인데,
그동안 읽지 않고 있다가
사내도서관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
경제관련 인터넷 까페나 블로거들의 글이
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영향을 상당히 받았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까운 지인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읽으면서 수많은 머릿속에 남는 표현들이 나오는데
앞으로도 잊지 않기 위해서 몇가지 기록해보았다.
돈의 힘의 한 형태다.
하지만 그보다 강력한 것은 돈에 관한 지식이다.
포기할 때만 가난한 거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실행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로만 부자가 되는 꿈을 꾼다.
분노와 사랑이 결합된 것이 열정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안전을 추구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래서 열정이 아니라 두려움을 따르는 것이다.
사람들은 돈이 떨어질까봐 두려워 남의 밑에서 열심히 일한다.
그리고 돈이 손에 들어오면 그 돈으로 살수 있는 온갖 것들을 갖고 싶은 욕심에 빠진다.
그러면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하게 되고, 그래서 돈을 더 벌게 되면 또 지출을 늘려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
'새양쥐 레이스'라 한다.
우리에게 있어 은퇴란 예기치 못한 어마어마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일을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는 것이 많은 어른들은
너무 단순한 개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수준이 떨어지는 일이라고 여긴다.
KISS원친(Keep it simple, stupid 혹은 Keep it super simple, 단순하게 간단하게)
자산을 규정하는 것은 단어가 아니라 숫자다.
숫자를 읽지 못하면 자산인지 밑바닥에 뚫린 구멍인지 분간하지를 못한다.
학교란 좋은 고용주가 아니라 좋은 직원들을 육성하는 곳이다.
주택을 보유한 고용인은 일반적으로 이렇게 일한다.
1. 회사를 위해 일한다.(임금)
2. 정부를 위해 일한다.(세금)
3. 은행을 위해 일한다.(빚)
재산이란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다시말해, 내가 오늘 일을 그만둔다면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것이다.
진짜 자산은 다음과 같은 범주의 것들이다.
①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자는 나지만 관리나 운영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다.
내가 직접 거기서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내 직업이다.
② 주식, 채권, 수익을 창출하는 부동산, 어음이나 차용증
③ 음악이나 원도, 특허 등의 로열티
③ 그외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현금흐름이 증가하면 다소 사치를 부리게 될지도 모른다.
부자와 그렇지 못한 이들의 중요한 차이점은,
부자는 사치품을 가장 나중에 사는 반면,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그것들을 먼저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직원들은 돈을 벌고 세금을 내며 남은 돈으로 삶을 꾸린다.
기업은 돈을 벌고 가능한 한 모든 비용을 지출한 다음 남은 돈으로 세금을 낸다.
부자들의 세법이다.
가만히 앉아 올바른 일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린다면
마치 십 킬로미터 내에 있는 모든 신호등이 녹색이 되어야 여행을 시작하겠다고 기다리는 것과 같다.
근로자는 해고되지 않을 만큼만 일하고,
고용주는 근로자들이 그만두지 않을 정도로만 지급한다.
우리가 고도로 전문화될수록 더욱더 깊은 함정에 빠져 전문성에 의존하게 된다.
록펠러 재단과 포드 재단 같은 단체가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이들 단체들은 가문의 재산을 취하고 늘리며 그것을 영원히 줘 버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한 제약 회사가 2월에 사람들이 독감에 걸리는 TV광고를 내보내면
정말로 감기 발생률이 증가하고 감기약 판매도 상승한다.
728x90
반응형
'[01]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테크]'선물거래'란 무엇인가? (1) | 2022.08.19 |
---|---|
[경제공부]같은 복지 국가.. 베네수엘라와 북유럽 무엇이 다른가 (1) | 2022.08.18 |
[경제공부]석유수출국기구 OPEC (0) | 2022.08.05 |
[재테크]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에 사적연금 포함?? (0) | 2022.08.03 |
[재테크]종부세 세율 및 공제금액(2022년 세제개편안 살펴보기(4)) (0) | 2022.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