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3 [경제공부]최근 환율 급등과 세계적인 우려 ‘달러 초강세’ 현상은 미국 이외의 국가들에게 큰 문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강달러는 느려진 세계 경제 성장을 더욱 둔화시키는 것은 물론 다른 나라들의 인플레이션을 심화시켜 각국 중앙은행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분석했다. 무역과 금융의 주요 통화로 사용되는 달러화의 극심한 변동성은 전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킨다. 중국 위안화 환율이 지난주 달러당 7위안 선을 돌파하고, 일본 엔화 가치가 올해 들어 20%가량 하락해 24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올해에만 14% 이상 급등해 지난 1985년 이 지수가 출범한 이후 최대폭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 2022. 9. 20. [경제공부]한국vs미국 물가상승율의 차이(소비가물가지수 CPI) 최근 물가상승의 원인이라 지목되고 있는 두가지 * 코로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유동성 확대 *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충격 크게 이 두가지 이유로 거의 모든 나라에서 물가가 크게 치솟고 있다. 그런데 세계의 물가상승율을 보다보면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지난 6월 연합뉴스 기사에 나온 세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미국이 7.0%, OECD전체 8.8%인 반면 한국은 4.8%에 불과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것 처럼 보인다. 그런데 직접 물가를 체감해보면 물가 상승률이 과연 4%대에 불과한가 의심이 든다. 특히 지난 2년간 급등한 집값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공식적인 물가 통계로 사용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가계의 소비지출 중에서 구입 비중이 큰 460여 개 상품 및 서비스 품목을 대상으로 계산한다. 따라서.. 2022. 8. 25. [경제공부]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란 무엇인가 CPI : Consumer Price Index 미국소비자물가지수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는 미국 고용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수로써, 미국 전체 및 세부 지역 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해 도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변화를 측정한 것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할 경우 가계의 실질임금은 감소한다는 의미로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수로 판단할 수 있다.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비자가 실제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지불하는 금액을 지수화하여 나타낸 것으로 GDP이플레이터와 물가지표의 양대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통계청에서 소비자 물자지수를 파악하고 있.. 2022.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