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Rt Hon. Boris Johnson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은
2019년부터 재임 중인 영국 77대 총리로
총리직 재임 이전에는 런던 시장, 외무장관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어제 (2022년 7월 7일) 뉴스에서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가
각종 논란을 결국 버티지 못하고
보수당 대표직을 사임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따라서 차기 보수당 대표 선거가 마무리되어
신임 당 대표가 취임하면
보리스 존슨은 최종적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되며,
똑같은 방법으로 사퇴한
테레사 메이의 전례와
현지 언론 보도를 참고할 때
10월이 가기 전에
임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보리스 존슨은 본래 언론인이었으나
영국의 보수당 소속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데이비드 캐머런이 이끄는
보수당 그림자 내각의
고등교육부 장관을 맡은 바 있으며,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런던 시장을 역임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찬성파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영연방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로부터도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테레사 메이 내각의
외무영연방부(이하 외무부) 장관을 맡기도 했으며
2019년 7월 24일,
테리사 메이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로 취임했다.
보리스 존슨은
헝클어진 금발이 트레이드마크이며,
앵글로색슨 혈통과 함께
독일계+ 프랑스계+ 터키계 외할머니는
러시아계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보리스 존슨은 혈통이 섞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서구권에서는
다양한 인종의 융합을 용광로(melting pot)에 많이 비유하는데,
그래서 보리스 존슨은
스스로를 1인 용광로(one man melting pot)로 표현한 바가 있다.
돌출적인 언행과 독특한 캐릭터 때문에
괴짜라는 평을 자주 듣기도 했다.
영국의 도널드 트럼프라는 별명이 있지만,
실제 두 사람의 스타일은 크게 다르다는 분석도 많다.
총리 이전에는 강경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총리 당선 이후의 정치 성향은
중도우파 성향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몇몇 정책은
노동당보다 더 진보적으로 보이기도 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의 사임이
국제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흘거갈지
지켜보자.
총리 이전에는 강경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총리 당선 이후의 정치 성향은
중도우파 성향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몇몇 정책은
노동당보다 더 진보적으로 보이기도 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의 사임이
국제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흘거갈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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