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복!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ft.미국의 의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추진 중인 달 유인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2017년 시작하였으며
2020년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맞으면서 본격화되었다고 한다.
프로젝트 명인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으로
태양의 신인 아폴로의 쌍둥이이다.
인류의 첫 여성 우주인이 달을 밟게 될 예정이어서
아르테미스라는 프로젝트명이 붙었다고 한다.
새삼 알게되었는데
과거에 달 착륙 유인 우주비행인 아폴로 계획을 통해
총 6차례나 유인 달 착륙이 있었다고 한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일정
[2024년] 우주인 2명 착륙
[2022년] 아르테미스 1호 (달 궤도를 무인 비행)
[2023년] 아르테미스 2호 (유인 달 궤도 비행)
[2024년] 아르테미스 3호 (최초의 여성 우주인과 13번째 남성 우주인 달 착륙)
[2028년] 달 기지 건설(얼음이 발견된 달 남극 부근)
달 착륙선으로는 블루 오리진, 스페이스X 등이 경쟁을 벌였는데
발사 및 착륙 일체형 우주선이며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인 스페이스X를 선정하였다.
우주선은 오리온, 우주발사시스템(SLS)은 보잉사 주도로 제작된 신형 로켓이라고 한다.
즉, 우주비행사를 태운 아르테미스 호는
보잉사에서 제작한 우주발사시스템을 이용하여 발사되고
오리온을 타고 달 궤도에 도달한 후
스페이스X의 착륙선으로 갈아 타고 달 표면으로 내려가게 된다.
생각해보면 ...
1972년 아폴로 17호가 유인 달 탐사를 성공한 지
벌써 50여년이 흘렀다.
미국은 왜 오랜시간 유인 달 탐사를 중단하였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하는 것일까
개인적으로 문득 드는 생각은
과거 냉전시대에 우주 개발 경쟁이
구소련의 몰락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었던 것을 생각해볼때
최근의 미중 경쟁이
다시 시작한 유인 달 탐사계획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친것은 아닐까
어설픈 상상을 해본다.